에어팟 고장 났을 때 한쪽 고치는 방법 해결책 4가지

잔병이 많은 에어팟, 사용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노출되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그만큼 잔고장이 많습니다. 에어팟 고장 났을 때 고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쪽만 고장 나셨다구요? 그럼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에어팟 고장 났을 때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이것만 해도 대부분은 고친다.

에어팟 고장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되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첫 번째 순서는 페어링입니다. 페어링만 잘 하셔도 일반적인 문제인 경우 여기서 다 고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중고로 구매하셨다면 페어링 하는 방법을 잘 모르실 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 하는 방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페어링 하는 방법

  1. 업데이트는 필수입니다. iOS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있는지 확인합니다.
  2.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걸 모두 끊어내야 되기 때문에 아이폰>설정에 들어가 [기기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3. 이제부터 천천히 따라오셔야 합니다. 에어팟 본체 후면부의 버튼을 꾹 눌러주는데, 10초 정도 지그시 누르시면 됩니다. 이 작업을 하실 때 뚜껑은 반드시 연 상태로 진행해야 합니다.
  4. 여기서 불빛을 가만히 보게 되면 흰색>주황>흰색으로 총 3번 점등이 바뀌게 됩니다.
  5. 이 작업까지 모두 마친 뒤 재생을 해서 소리가 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도 작동이 잘되지 않는다면 이제 다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충전 고장

에어팟 본체의 충전이 잘되지 않을 경우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에어팟 고장 났을 때 본체 고치는 방법입니다. 흔히 생기는 고장인데, 본체 충전이 잘 안될 경우에는 우선 콘센트의 전원을 뽑습니다. 대부분 일반적으로 멀티탭에 꽂아서 충전을 하는데, 멀티탭에 하지 말고 벽면에 내장되어 있는 콘센트에 코드를 꽂아 연결해 봅니다.

 

그리고 배터리 소모량이 예전보다 줄어서 고장이라 의심을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때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는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있는지 검수를 해주는데, 사용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배터리 소모량이 늘었다고 해서 무조건 무상 수리를 해주는 게 아니라, 애플이 정한 규정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무상 리퍼는 힘듭니다.

 

에어팟이 고장나는 이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고장의 원인을 알아야 다음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 부분이기도 한데, 에어팟은 생활방수 기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빗물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믿지 마시고 비 오는 날에는 내부에서만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땀과 습기에 전혀 강하지 않고 내구성이 매우 약한 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 오는 날과 사우나, 수상스키 등과 같이 유속이 빠른 물에서 하는 활동 시 착용을 금하며, 특히 일상적으로 많이 하는 실수가 세탁기 안에 에어팟을 넣었을 때입니다. 세탁기에 에어팟을 넣고 돌렸을 경우에는 애플 서비스 센터로 가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빗물이나 물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마른 수건으로 겉을 닦아 내시고 드라이기로 말려 주셔야 하는데, 직접적으로 가까이에서 말리지 마시고 조금 거리를 둔 뒤 말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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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고장 났을 때 한 쪽 수리비는?

수리를 하려면 애플 서비스 센터에 방문을 해야 하는데, 방문하기에 앞서 준비하고 확인할 것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리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에어팟의 일련번호가 필요한데, 본체 케이스나 구매 당시의 제품 상자가 있어야 합니다. 무턱대고 에어팟만 달랑 들고 방문하면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습니다.

에어팟 일련번호 찾기

충전 케이스, 무선 충전 케이스, 맥 세이프 충전 케이스, 라이트닝 충전 케이스 덮개 안쪽 등에서 일련번호를 찾을 수 있고, 또는 구매한 포장 박스에서 바코드가 있는 곳을 보면 일련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애플 일련 번호찾기(바로 가기)

 

에어팟 고장 났을 때 수리를 하러 방문하면 무상으로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 대상자라면 저렴하게 리퍼가 가능합니다. 애플 케어 플러스가 적용되면 에어팟 한 쪽당 4만 원에서 8만 원이며, 일반인지 프로인지에 따라 상이합니다. 만약 애플 케어 플러스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8만 원에서 12만 원까지 점프합니다. 에어팟은 아이폰처럼 부분 수리를 해서 고치는 시스템이 아니라 리퍼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기기로 교환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 제품을 주는 게 아니라 수리 된 제품을 받기 때문에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이 안되있으시다면 리퍼를 하시는 것 보다 새 제품으로 하나 구매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팟 한 쪽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한 번 더 언급해 드리자면 애플 케어 플러스 대상자가 아니라면 애플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서 리퍼를 받는 비용은 비싸기 때문에 그 방법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나머지 한 쪽을 따로 구매해서 페어링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에어팟 한 쪽을 구매하는 루트는 다양합니다.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 같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고, 당장 급하다면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쿠팡 최저가로 검색해서 나머지 한 쪽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팟 고장 났을 때 한 쪽 구매하는 방법 중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쿠팡에서 한 쪽 최저가를 찾아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그게 가장 번거롭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되고, 만약 에어팟을 사용한 지가 1년이 넘었다면 이제 슬슬 잔고장이 많아질 때이기 때문에 중고로 모두 처분해 버리시고 새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에어팟 고장 났을 때 대처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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