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 솔직한 평가

작업 용도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결국 프로 모델을 구매하게 됐는데, 그게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과연 어떤 모델을 구매하는 게 효율적일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

5세대 12.9인치 솔직한 후기

당시 간단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도안 그릴 목적의 패드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태블릿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었기 때문에 네이버 지식인 글을 참고하거나 주변인들을 통해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전문적으로 사용하진 않았고 결국 넷플릭스를 볼 TV가 하나 더 늘었다고 말해줄 뿐이었습니다. 그때 고민하던 모델은 에어 5세대와 프로 5세대였는데 기본 모델이나 미니는 관심도 없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폰과 빗대어 에어와 프로 모델의 차이가 아이폰 14와 14 프로의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급이 높은 모델이 오래 사용하기에는 가성비라고 생각했고, 11인치 샀다가 후회할까 봐 결국 12.9인치까지 오게 됐습니다.

아이폰 벨소리 무료 변경하기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

그럼 그럼 아이패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일러스트 용도로 구매를 생각했기 때문에 큰 화면과 주사율, 용량이 중요했고 더불어 큰 화면으로 영상도 많이 즐겨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셀룰러와 wifi 중에서는 큰 고민이 없었는데 요즘은 웬만한 곳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고, 작업 공간 외에는 크게 이동하며 사용할 일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용량이었는데 128GB와 256GB 중 어떤 걸 선택하느냐였습니다.

 

그림을 많이 그리고 사진도 자주 찍을 거라 생각해서 특히나 고민했었는데, 쿠팡에 256GB를 128GB 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그렇게 구매하게 됩니다.

 

지금 제가 사용 가능한 용량은 210GB가 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괜한 고민을 한 거라 생각되는데, 사진 촬영은 구매 후 10번도 안 찍었고, 일러스트는 사용 후 지워버리기 때문에 용량 걱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혹시나 저와같 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큰 디스플레이의 장단점

실제로 보면 크기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혹시나 떨어뜨려서 깨지진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애초에 크기도 크고 무거워서 휴대하기엔 매우 불편해서 그럴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

 

확실히 거치용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한 번이라도 떨어뜨리면 액정이 크게 깨질 것 같은 무게라 반드시 케이스는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서 좋은 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유튜브를 보기 좋습니다. 그것 말고는 작업할 때 크게 좋고 편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블로그를 할 때도 적합하다고 느낍니다. 큰 화면으로 눈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자랑하기에도 좋습니다. 노트북만 한 크기에 애플 펜슬로 요리조리 컨트롤하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신기해하고 관심 있어 합니다. 솔직히 그거 말고는 큰 디스플레이의 강점은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로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크다는 것은 휴대성이 불편하다는 건데 휴대가 불편하다는 건 사용 횟수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뜻합니다.

 

왜 프로 모델을 구매하고 넷플릭스용으로 사용하는지 잘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로 가장 재밌었던 점이 자랑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 사전예약 바로가기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는?

22년 4월쯤 구매를 했었는데 쿠팡 특가로 256GB에 애플 펜슬 2세대를 150만 원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128GB  가격과 비슷하네요. 그림 작업 용도였기 때문에 필름도 일반 제품이 아닌 종이 질감 필름을 구매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아무 필름이나 구매하셔서 사용해도 됩니다.

다시 아이패드를 사야 될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 없이 미니 모델로 방향을 틀 것 같습니다. 미니 모델에 매력을 느끼는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첫 번째로는 작은 디스플레이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편하게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본인이 지금 애매한 포지션이라면 아이패드 미니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에서 가장 크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중고 아이패드

그래도 다행인 것이 가격 방어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지금 중고로 판매해도 배터리 성능, 외관 컨디션을 고려해서 꽤 높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기 때문에 기스도 전혀 없고, 물에 닿을 일도 없어서 내부도 깨끗합니다. 혹시나 중고 모델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배터리 성능과 리퍼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배터리 효율이 80% 초반 대거나 그 미만은 얼마 사용하지도 못하고 벽돌이 될 게 뻔합니다. 배터리 교체는 곧 리퍼를 뜻하기 때문에 리퍼비 부담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계셔 야합니다.

 

애플 케어 플러스도 가입이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패드의 수리비는 새 제품으로 하나 새로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드리면 저는 다시 구매를 한다면 미니를 구매할 겁니다. 그게 조금 더 실용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로 모델을 1년 반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도 중고 판매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걸 보면, 자본주의 맛 좀 보셨다가 되파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1년 사용 후기였습니다.

이 게시물이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평점을 매겨주세요!

평균 평점 0 / 5. Vote count: 0

지금까지 투표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게시물을 평가 해주세요.

error: 우클릭 할 수 없습니다.

webcokecok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