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2 13인치 후기

15년 전 맥북 에어가 처음 출시된 이후 가장 큰 업데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의 거의 모든 측면이 변경되었는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트북인 만큼 그만큼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m2 13인치 후기와 장점 단점에 대해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m2

맥북 에어 m2 13인치

맥북 에어 m2 모델은 맥북 프로 14, 16의 디자인을 많이 차용해서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두께가 매우 얇은데, 특히나 가방에 넣어 다니거나 들고 다닐 때에는 크게 체감됩니다. 그만큼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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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2 디자인

현대적이고 상쾌한 디자인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미드나이트 컬러의 경우 손에 쥐자마자 기름진 지문으로 덮일 수 있는데, 닦아 내기가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 결국 쓰다 보면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는 건 마감인데, 핏이나 마감 측면이 아주 우수합니다. 여전히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노트북을 열 수 있으며, 1.24kg의 무게로 조금 더 가벼워졌습니다. 워낙 미비해서 실제로는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 vs 맥북 에어

저는 평균적으로 아이패드 보다 맥북 에어와 아이폰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모델은 간단히 회의할 때 메모 정도로 활용을 많이 하게 되고, 나머지 소셜 미디어나 작업 등은 모두 맥북 에어로 수행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 가볍고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매직 키보드와 함께라면 훨씬 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타이핑도 가능합니다. 패드를 구매하면서 크게 느낀 부분인데, 자주 사용하려면 무엇보다 휴대성이 가장 먼저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맥북 에어 m1 vs 맥북 에어 m2 비교

맥북 에어 m1 13맥북 에어 m2 13
칩셋m1m2
CPU, GPU8코어, 8코어8코어, 10코어
메모리최대 16GB최대 24GB
저장공간최대 2TB최대 2TB
배터리 사용 시간최대 18시간최대 18시간
디스플레이RetinaLiquid Retina
니트 밝기400 니트 밝기500 니트 밝기
카메라720p FaceTime HD1080p FaceTime HD

배터리 수명

배터리 수명은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입니다. 충전하지 않고도 하루 5시간 정도씩 3~4일은 거뜬히 사용이 가능하며, 3박 4일 정도 여행을 갈 때에도 충전기를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특히나 출장이 잦은 분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성능

m1에서 m2로 업그레이드되면서 20% 정도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버벅거림도 없고,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가장 좋은 포지션의 노트북입니다.

 

13인치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라는 게 상대적일 수 있습니다만 평소 더 큰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데스크탑에 적응이 돼있는 분들은 13인치 보다는 15인치가 더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글쓰기나, 소셜 미디어, 스트리밍 등에서는 아주 적합합니다.

 

포트

Thunderbolt가 왼쪽에 2개가 있고 맥세이프도 있습니다. 맥북 에어 m2를 사용하는 분들의 포지션상 여러 주변 장치를 연결하고 사용하진 않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SD 카드나 HDMI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포트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맥북 프로 모델로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마무리

140~150만 원 정도의 가격대로 가성비 좋은 노트북입니다. 거치해서 사용하시는 것보다 여행 및 출장이 자주 있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권장 드리는 모델입니다. 만일 외부 저장 장치를 사용할 게 아니라면 512GB로 넉넉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애플 케어 플러스는 가입하셔야 나중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해야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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